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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상전]현대 사진의 향연 - 지구상상전

[지구상상전]현대 사진의 향연 - 지구상상전

섹션1(Environmental) / 어머니의 지구 - 사진, 지구를 느끼다.
섹션2(Art Photography) / 생태학적 상상력, 공감적 감성 - 사진, 지구를 상상하다.
섹션3(Healing earth) / 오래된 친구 - 사진, 지구를 공감하다.

전시기간 / 2011년 6월 2일 ~ 8월 10일 (6월 27일, 7월 25일 휴관)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관람종료 1시간전에 입장 종료)
전시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5월 어느날 인상적인 포스터 한장에 이끌려 알게된 사진 전시회~ 지구상상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6장의 티켓을 구하게 되어 우선 티켓부터 찾으로~~ 티켓 박스로 갔습니다.
나머지 두장의 티켓은 지난번 포스팅 때 공지했던 내용과 같이 티켓을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 하세요~~
지구상상전 입장권 소지하신분은 오르세 미술관전 2000원 할인 행사도 있네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전시실로 이동합니다.
오디오 가이드도 대여를 해주니 사진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신분 이용해보세요~ 
오디오 가이드 대여:3000원 (신분증 지참하셔야 합니다.) 
오디오 가이드의 아쉬운 점이라면 가이드 설명이 나오는 위치와 작품의 순서가 일부분 다르다는 것. 



전시장 입구입니다.
닉 브랜트의 코끼리 사진입니다. 너무나 인상적인 작품중에 하나 였습니다.
많은 평론가로부터 극찬을 받은 닉 브랜트의 아프리카 동물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작가가 사진을 통해서 생태계 위기의 심각성과 자연 질서의 소중함을 전달하는 메시지도 메시지이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보면서 동물사진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만든 전시회이기도 했습니다. 
제주도 아프리카박물관에 있던 김중만 - 아프리카 동물사진도 생각이 나더라구요~~



닉 브랜트의 작품외 자신의 나체를 자연의 공간에 배치 자전적 사진 작업을하는 아르노 라파엘 밍킨넨 
그림 같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사진 조이스 테네슨, SF영화의 한장면 같은 지아코모 코스트등 인상적인 작품들이 너무나 많아 즐거운 전시회였습니다.










지구상상전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충구 한쪽에 마련된 로이터 특별전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1986년 체르노빌,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와 이후의 모습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 이후에 태어났음에도 방사능으로 고통받는 아이들도 모습도 담겨 있습니다.
절망의 에너지로 바뀐 핵! 핵재앙을 근본적으로 되돌아 보게합니다.
오디오 가이드 설명도 청취 할 수 있으니 지나치지 마시고 관람하시고 가세요~~^^











[마감]추첨을 통해서 지구상상전 티켓 드립니다.

적은 장수이나 좋은 전시회를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아래와 같이 준비했습니다.
7월 14일까지 아래에 댓글을 달아 주시면 1분을 추첨하여 지구상상전 티켓을 2장을 드립니다.
(블로그 주소도 함께 남겨주세요~)


당첨자 발표 : 7월 15일에 본 포스팅 댓글로 남기겠습니다.

티켓특징 : 티켓에 표기는 되어 있지 않지만 티켓의 유효기간은 7월 31일까지 입니다.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