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이군요.
요즘 포스팅이 뜸해지면서 너무나 많은 시간이 지난후에 포스팅을 하는것 같습니다.ㅜㅜ
에어쇼하면 화창한 하늘위에 멋지게 날아다니는 비행기.... 그러나 아침부터 비가와서 기대했던 에어쇼는 아니였습니다.
비행장에서 군 복무를 했었기에 우렁찬 전투기 엔진소리가 씨끄럽다기보다는 반가운 소리로 들여왔습니다.
날씨 때문에 이렇게 블랙이글팀의 에어쇼를 볼 수 없었습니다.
텍시웨이에 있던 전투기들이 다시 계류장으로 끌려들어 가는 모습만 볼 수 있었습니다.
편대비행 에어쇼라 비행을 못하는 듯 합니다.
대신 미군 소속의 F-16단독 비행 모습만 볼 수 있었습니다.
군복무 시절 가끔씩 볼 수 있었던 F-16 이렇게 가까이서보니 반갑더라구요~~
하하~~ 말로만 듣던 A-10...
실제 비행하는 모습은 처음으로 보내요~~
비행기 디자인이 참 특이합니다.
시원시원하게 하늘을 날다 착륙 후 모습입니다.
날씨때문에 참 아쉬웠던 날이였습니다.
지난 여름 용눈이 오름 일몰사진에 이어... 날씨 덕분에 아쉬운 날들만 늘어 가고 있습니다.ㅜㅜ
역시나 다음을 기약하면서 포스팅 마침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전 코,목 감기로 지난주말부터 고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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