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유적지 바이욘사원
제가 캄보디아 앙코르유적지중 처음으로 간 곳은 바이욘사원입니다.
사면상들이 아주 인상적인곳이였습니다.
여행기간중에 여러번 갔던 기억이 있네요~~^^
바이욘사원이 처음 발견될 당시에는 여기저기 힌두교의 흔적이 있어서 9세기경 야소바르만1세가 지은 힌두교 사원으로
추측했었지만 이후 1925년 벽에 새겨진 관음보살상에 대한 내용이 해석이 되면서 불교사원으로 해석이 변경되었고 건축시기도
12세기 초반에 지어진것으로 최종 확인 되었다고 하네요~~
앙코르 톰은 크메르 왕국의 마지막 도읍지였고 철저한 도시계획 하에 건립된 수도라고 합니다.
앙코르 톰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4개의 성문중에 하나를 통과해야 하는데 시내방면과 연결된 남문을 주로 이용합니다.
남문을 통과하기전 하나의 교각을 지나야합니다.
교각 양옆으로는 54개의 석상이 있으며 왼편은 선한신 오른편은 악한 신이라고 합니다.
교각 초입에는 9개의 머리를 가진 바수키가 있다. 선신과 악신이 뱀의 몸통을 무릎위에 받쳐들어 교각의 난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성문은 대표적인 앙코르 건축양식이라고 합니다.
남쪽 성문을지나 앙코르 톰 중에 위치한 바이욘사원 입니다.
오랜세월동안 밀림속에 방치되어 회손된 모습이였습니다.
그래서 더 신비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듯 합니다.
회랑에는 여러 부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상> 군대행렬 하> 똔레쌉 호수에서의 전투
위로 올라오면 여러사면상을 볼 수 있습니다.
얼굴조각이 54개가 있었지만 지금은 36개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가장 회손이적은 사면상인듯 합니다.
사원내부에는 작은 사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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