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곳 - 따 프롬
안젤리나 졸리 주연의 툼 레이더의 배경이 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따 프롬...
자야바르만 7세가 어머니에게 헌정한 불교사원 입니다.
어머니에게 바친 사원답게 여성미가 가득한 사원입니다.
최소한의 통행로만 제외하고 허무러진 그대로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자연에 순종하는 유적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만나게 되는 곳 이여서 따 프롬은 사원 내부 구조를 감사하는게 아니라
사원을 휘감고 있는 나무 뿌리와 가지들을 감상하게되죠~
따 프롬으로 가는 날 오전부터 비가와 시원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타이머신을 타고 몇 백년전으로 돌아간 기분입니다.
따 프롬은 불교사원이기에 이렇게 사원안에 불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압사라 부조가 아주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습니다.
파괴와 융합 이둘이 묘하게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한참을 이 앞에서 멍하게 구경하다 카메라로 몇 장을 담았습니다.
마음에 드는 곳에 앉아 새 소리와 함께 정취를 즐기는 것도 여행의 좋은 추억거리가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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