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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타고~~/터키

화려한 샹들리에가 있는 궁전 - 돌마바흐체 궁전

화려한 샹들리에가 있는 궁전 - 돌마바흐체 궁전

17세기 초 보스포러스 해엽의 조그마한 만을 메우고 정원을 조성하여 술탄을 위한 별장이 지어졌습니다. 
돌마는 '꽉찼다'는 뜻으로 땅을 메워 만든 정원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현재의 호화로운 모습은 오스만 제국의 세력이 급격히 악화되어가는 시점(19세기중반)에서 이를 만회하고자 서구화를 추진하고
국력 쇄신을 도모하던 압두메짓 1세가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을 모방해 건립하였습니다.
이후 오스만제국 말기의 몇 명의 술탄이 이곳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공화제가 된 후 아타튀르크 대통령이 이스탄불에 있을 때 이곳을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붉은색의 벽과 화려한 조형물로 장식된 입구가 참 인상적입니다.















궁전 내부는 화려한 샹들리에를 구경 할 수 있습니다.


화려한 샹들리에와 더불어 금과 음으로 장식된 고가구도 구결 할 수 있습니다.
























압도적인 크기의 샹들리에



천장의 높이가 36m나 되는 큰 홀에는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이 선물한 4.5톤의 크리스탈 샹들리에가 있습니다. 



여성들의 사적인 공간이였던 셀람륵
궁전 북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곳 역시 화려하게 장식된 샹들리에와 고가구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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